■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서울과 대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고, 광주 35도, 대구 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.
■ 무더운 날씨에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밤사이 아파트 정전 사고가 잇달았습니다. 주민 수천 명이 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주민은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.
■ 검찰이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6천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
■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·경북 초선 의원들과 만나 성주군 내 다른 지역에 사드 배치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보좌관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 검찰에서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. 이 의원은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20대 여성과 사촌 오빠가 구속됐습니다. 성폭행당했다며 허위로 고소하고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입니다.
■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피지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. 차세대 골잡이로 불리는 황희찬이 선봉에 섭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05055603351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